2PM과 狂人들의 도시
2PM 박재범의 문제로…
사적인 공간에 그런 말을 썼다고 퇴출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을 얻는 사회가 과연 근대사회냐는 회의가 든다. 분열증이 느껴진다.
어 떤 블로그에 들어가니 메인에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글이 올려져 있었다. 그런데 글을 보니까 온통 박재범에 대한 분노도 아니고 증오가 넘쳤다. 거기에 응원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이 문제는 이 문제고, 저 문제는 저 문제인 거다.
이런 일이 올해 동시에 벌어져 더욱 상징적이다. 전직 대통령들의 서거와 최진실씨 사망을 통해서 사회에 반성의 기운이 일었다. 여기서 사회가 뭔가 배우겠다 싶었다. 그러나 지역주의 타파 같은 전근대성을 극복하겠다는 정신을 잇겠다는 사람들의 일부가 여전히 이렇다니, 아직도 중세다 싶다.
Quote: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575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