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바일에서 길을 잃다…
지금이야 모든 수입영화는 전문 수입사가 담당하거나, 외국 제작사의 에이젼트가 이를 대행하고있지만, 오래 전 외국영화가 직배체재로 바뀔 때 언론에서는 난리가 낫었다. 가뜩이나 관객이 없어서 고사직전의 한국영화에 직배사가 들어서면, 한국영화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쿼터식으로 받던 외국영화 수입권이 유명무실해져서 결국 한국영화도 같이 망하게 될 것이라는 요지였다.
지금생각해보면 논리적으로도 엉성한 말이었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호응을 받기도하고 한국영화를 살리자는 대대적인 운동도 일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유명한 극장 뱀 사건이 일어나게된다. “직배사의 첫 상영관에 한국 영화업자가 뱀들을 풀어놓아 관객이 혼비백산하는 사건..”
그들은 영화수입사=한국영화제작사 였으므로 소위 의무상영기간에 상영 할 엉성한 영화만 찍어대고, 한국영화를 2편 만들면 1편정도의 수입쿼터로 먹고살았던 일종의 좀비였던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면, 한때 국산 워드의 자존심으로까지 불리며 광공서에 고정적으로 납품하는 아래아 한글때문이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그들은 이 시대에 더이상 자존심이아니라 좀비인 것이다. 이런 좀비를 보고 티맥스니하는 국산(?)윈도우까지 등장할려고한다.
안봐도 뻔한 사실은 그들이 관공서에 운영체재든 워드든 납품하기 시작하면, 고정된 시장이 생기게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애국주의의 추접한 면을 보고있는 것이다…
사람나고 국가든 종교든 난 것이지, 인간위에 군림하려는 모든 것은 이렇게 썩은 냄새를 풍기게되어있다.

